사람 사는 이야기 조용하고 이롭게 살아가는 나무 <나눔 동아리>
2016-12-13 13:12:28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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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사람들이 하니까 재밌어보여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재밌어보인다'는 가벼워 보이지만 중요한 동기입니다.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중

 

 

하나 인 나눔동아리의 취지는 생각보다 단순 합니다. 바로, 재미있게 만들고 이웃에게

 

 

선물하는 것. 이처럼 간단히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매 달 둘 째 주 월요일 또는 만들고 싶을 때, 단원들은 옹기종기 모여  쿠키와 머핀을 구웁니다.

 

머핀이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은 모두 구수하고 진한 빵 냄새를 맡아가며 자신들의 근황과

 

나눔동아리의 활동에 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아이디어는 회의를 하기 위해 모였을 때 보다, 이렇게 차 한 잔 하며 가볍게

 

이야기를 나눌 때 많이 나오지요. 단원들은 머핀이 다 구워지면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서

 

북 카페 망고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모아두었다가 지역사회에 다시 나누는 활동을 합니다.

 

 

 

 

 

 

나눔 활동은 다양하게 있는 데요, 캠페인 때에는 모두 팔을 걷어부치고 장터를 열어 바삭바삭한

 

부침개나 따끈한 어묵, 고소한 순대 등을 저렴하게 판매 합니다.

 

 

또 겨울에는 새콤달콤한 과일청과 특기인 머핀을 만들어 마을 내 소통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

 

하기도 하고요. 이러한활동 가운데 단원들은 나눔동아리의 의미에 대해서 각각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 만나는 게 즐거워서요."

 

"화목함을 느낄 수 있어요."

 

"이웃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보람이 돼요."

 

 

각각 표현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그 안에서 느끼는 감정은 분평 비슷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 밖에 몰랐던 사람들이 이웃과 인사하게 되고, 서로 챙겨주기 시작하면서 느꼈지요.

 

 

작은 변화가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이제 나눔동아리 단원들의 목표는 작은 노력으로 사람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합니다. 마치 나무들이 조용히  숲을 이루고 이로운

 

공기를 만들어 푸르름을 선사하는 것처럼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