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건강한 가정을 위해! 선학의 NO.1 가족지킴이! <신원정교수님 편>
2016-11-28 09:30:02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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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상담실에 있다 보면 상담에 참여했던 가정의 아동들을 보게 됩니다. 반갑게 와서 안아주는 밝아진 아이들의 모습을 볼 때, 정말 감사해요.”

 

사람 사는 이야기의 이번 달 주인공은 가족지킴이센터가 생긴 후 5년간 꾸준히 선학의 가족지킴이로 함께하고 계신 신원정 교수님의 이야기입니다.

“잘 지내시고 있노라고... 상담을 하면서 변화되는 가정을 볼 때 늘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5년간 선학복지관의 가족지킴이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가정이 있어요

중학생 딸의 분노조절 문제로 상담에 참여했던 가족이 생각 먼저 드는데 상담을 통해 가족이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것과 서로에 대한 이해, 소통의 변화를 통해 어머니와 딸의 관계가 어느 정도 개선이 된 후 상담이 종결되었지요. 상담이 종결되고 몇 달 후 어머니로부터 한 장의 사진과 문자가 왔어요. 아버지와 함께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었는데 그 내용이 상담 후 “잘 지내시고 있노라”하는 것이었지요.

 

상담을 하면서 변화되는 가정을 볼 때 늘 행복한 마음이 듭니다.

 

“앞으로 가족지킴이 센터는 현대사회에 부족한 지지체계로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해낼 거예요.”

 

올해로 5년을 지속한 가족상담은 신규가정에 대한 상담뿐만 아니라 기존에 상담을 받았던 가정들이 자발적으로 추후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 지지체계가 부족한 가족들은 발달적 위기나 상황적 위기에 직면했을 때 때로 다시 위기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상담참여를 통해 이미 변화를 경험했던 가정들은 자발적 추후상담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고 단기간의 추후 상담을 통해 곧 회복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렇듯 가족지킴이 센터는 현대사회에서 부족한 또 하나의 지지체계로서 지역사회에서 제 역할을 해낼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