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연극으로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가꿉니다 <최미선 강사 편>
2017-04-17 09:43:18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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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부터 선학방과후교실 아이들과 함께 연극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하며

나아가 우리 가족, 친구, 마을을 이해하도록 돕고 있는 극단 '공감' 대표 최미선 선생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선생님 왜 연극이지요?'

 

모든 예술의 기본은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상호작용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상승되는 거죠.

우리 아이들이 보다 둥글어지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따뜻하고 벽이 없고, 모든 아이가 내 아이 같은 선학 마을이 되기를 기대해요.

 

 

 

'2007년, 선학복지관과 아이들과의 인연이 시작되었어요'

 

아이들이 좋아 일주일에 한 번 자원봉사를 하다가

인천시문화재단 지역특성화지원사업으로 2014년부터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어요.

아이들과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연극' 이라는 매개체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지요.

 

 

 

'처음엔 우리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가족, 그리고 학교 친구들부터 만나기 시작했어요'

 

아이들과 가족의 애착에 대해 가장 먼저 생각했어요. 

부모님과 미션으로 *옛날 이야기 듣고오기 *가족과 나들이 다녀오기

그리곤 우리 아이들이 또래친구들과 더 건강하게 관계하기 위해 *내 친구 초대하기와 같은 미션을 했지요.

 

 

 

'그리고나서 아이들이 사는 동네는 어떤 동네인지 아이들과 함께 살펴보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동네가 하루아침에 변하기란 쉽지 않지요.

대신 문제가 있는 만큼 좋은 점도 많다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어요.

 

*마을 어른들과 함께 화초 심기 *쿠키와 인절미를 만들어 동네 분들에게 나눠드리기 등 활동을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가 행복 전도사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러한 이야기를 대사로 만들어 연극 무대를 만들었지요.

매년 연말에는 우리 이야기가 무대에서 공개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졌으면 좋겠어요'

 

제 꿈은 따뜻한 기류가 흐르는 마을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엔 동네와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바탕이 되어야 겠지요.

 

벌써 10년, 중학생이 되어 인사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정이 느껴집니다.

단순히 무대를 만들기 위한 연극이 아니라, 우리의 삶이 무대에 올려지는 것

 

선학 마을을 통해 기대해 봅니다. 함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