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디딤새공연단의 1년 성장이야기 <춘하추동 무용단>
2019-07-29 15:33:56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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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사람 사는 이야기의 주인공이었던

 

선학복지관 나루터학당 우리춤교실의 '디딤새 공연단'의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춘하추동 무용단'이 한국을 넘어 중국을 접수했습니다!

 

 

7월 5일 중국 위해에서 열린

 

'제 1회 CRK 중국 러시아 한국 국제문화예술 축제'에서는

 

각 국의 중, 노년층 예술 공연단 16개 팀이 모여

 

공연을 펼치며 문화 교류를 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춘하추동 무용단은 한국무용으로 초청을 받아 3,000명의 관객 앞에서

 

우리나라의 멋을 널리 알리고 왔습니다.

 

 

 

춘하추동 무용단은 

 

우리춤교실의 디딤새 무용단으로

 

4~5년 동안 활동하신 어르신들이 모여 만들어졌습니다.

 

 

"처음에는 진짜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

 

복지관에서 무용수업을 한다길래 취미 생활을 가질 겸 다녔어요."

 

춤도 출줄 모르고 그저 운동삼아 다녔던 우리춤교실을 다니며

 

한국무용의 매력에 빠진 어르신들!

 

어르신들을 이렇게 한 마음으로 모이게 한 한국무용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우리 가락에 맞춰 춤을 추면서 전통을 이어갈 수 있고 춤선도 아름다워요."

 

"무용을 하다보면 우리 속의 한이나 기쁨이 호흡으로 표현이 돼요."

 

"나이들어서도 할 수 있고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상당히 좋아요~

 

무용 순서를 외우다보면 저절로 치매예방도 되고 얼마나 좋은데요~"

 

 

한국 무용의 매력에 푹 빠진 춘하추동 어르신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연수구 내에 큰 공연을 한 것만 13번이라고 합니다.

 

5년 전 디딤새공연단부터 지금의 춘하추동 무용단이 만들어지기까지

 

많은 무대를 준비하고 공연하셨을 단원분들이

 

가장 보람있었던, 기억에 남는 공연은 무엇일까요?

 

 

"한 번은 양로원에 초청받아서 공연을 하는데 

 

너무 좋다, 다음에 또와라 하시면서

 

우리를 너무 예뻐하고 귀여워하시는거예요.

 

우리가 뭐라고.. 우리도 같이 늙어가는데..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번에 중국가서 공연하게 굉장히 기뻤고 뿌듯했어요.

 

3천명의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어마어마한 무대를 했다는게 정말 좋았어요."

 

 

오는 10월에 임진각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초청받아

 

화관무를 연습 중이라고 하시는데요!

 

한국 무용을 통해 멋지게 그려나갈 춘하추동 무용단의 앞 날이 너무나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