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옥련동의 따뜻한 바람 <옥련동 ‘옥련마을’ 주민 모임 - 거점형 이동복지관 주민복지학교>
2019-09-30 09:46:48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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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옥련동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으로 선학복지관과 함께하게 된 옥련동 주민들

 

 

 

“처음에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왔는데 아~ 이런 것을 하는구나, 옥련동에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천천히 알게 되었어요”

 

“이 재미있는 일 있다고, 한 번 참여해보고 간식 먹으면서 이야기 나눈다~ 하고 편히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지금까지 열심히 참여하고 있지요”

 

옥련동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시작된 주민복지학교 활동

이제는 주체적인 주민 모임으로써 ‘옥련 마을’의 이름을 가지고 활동을 새롭게 시작합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과 힘을 찾아보고 이것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봤어요. 참 많은 것들이 나왔는데, 그 중에서 어르신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조, 원예, 교구제작, 책놀이, 놀이활동, 페이스페인틍, 풍선아트, 천연제품 제작  등이 나왔어요. 참 많지요?"

 

‘옥련 마을’ 주민 모임의 주요 활동은

 옥련동, 연수구 내 요양원,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힐링 책 놀이’ 활동을 진행하게 되며, 다양한 동화책을 통해 오래전의 ‘나’를 더듬어보며 서로 서로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고 체조와 원예활동, 만들기 등으로 손과 몸을 움직이며 인지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합니다.

 

모든 활동 내용은 옥련동 주민들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서 진행하게 되며, 계획과 활동진행 등 모든 것들 참여 주민들이 뜻을 모아서 준비합니다.

 

 

 

“내 나이가 60을 넘었는데 아! 나는 이대로 나이를 더 먹어서는 안되겠구나. 내가 하고 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을 꼭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게 많지가 않아요. 나도 나이를 먹는다 생각하니 무엇이 필요할까 많이 고민했어요.”

 


 

나를 넘어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이제는 옥련동 주민들과 하나가 되어 그 뜻을 이어갑니다.

“우리의 목표는 옥련동을 시작으로 인천의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책놀이를 하면서 웃고 떠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실 수 있도록 하는거에요. 체력이 되는 데까지 최대한 오래오래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