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보고싶은 선학 주민분들! <북카페 망고 자원봉사자>
2020-10-18 15:30:59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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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복지관을 가득 채우던 향긋한 커피향기를 맡고있던 북카페 망고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바리스타 자원봉사자님들을 못뵌지 어언 9개월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망고로 돌아오고싶다는 봉사자님들은 어떻게 지내고계실까요?

 

"처음에는 낯설고 무서워서 집 밖에도 못 나갔지만, 마스크쓰고 산도 다니고 집에 들어오면 뽀득뽀득

소리가 날 정도로 손을 씻었어요~

운동을 다시 시작한다고하여 마스크 쓰고 예약제로 요가도 다녀오고

유튜브로 오이지 쉽게 담그는 법도 배우며 그동안 못 해봤던 것들 많이 배워서 해보고 있어요.

이제는 코로나가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나갈 땐 마스크 필수로 쓰고 집에 들어와선 철저히 손 씻기 하고 있습니다.

복지관 선생님들도 보고싶고 지역주민들께 커피도 내려드리고 싶고...

어서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 종식되는 그날을 위해서 파이팅 해요~^^"

-북카페 망고 김오선 자원봉사자님

 

 

"저는 코로나-19로 인해 망고 카페에 나가지 못한 시간에 나름 보람있게 보내려했었지요.

예전부터 우리 가족은 월드비전을 통해 아프리카 남부 '에스와티니'에 사는

13살 '질드레아'라는 소녀를 후원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크루즈 관련 일을 하던 제 아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의 타격으로 완전 실업자가 되었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매월 3만원 후원이 약간 부담되었어요.

그래서 후원을 중단하게 되었지요...

그 소녀의 사진을 볼 때마다 미안하고, 안타깝고, 무척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 전 아들이 인천관광공사에 경력직으로 취업이 되어 너무 기뻐요~

조만간 그동안 해오던 월드비전 후원을 재개할까 싶습니다.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반가운 얼굴들 봤으면 좋겠습니다~^^"

-북카페 망고 김미자 자원봉사자님

 

 

코로나로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망고를 잊지않고 계신 우리 북카페 망고 선생님들!

다시 뵐 수 있는 그 날까지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