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집 마련의 꿈, 이루어줘서 고마워요!
2021-05-03 12:57:59
선학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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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점 커가는 아이와 단둘이 10평 남짓한

 

원룸에서 언제 까지 지낼 수 있을까요..?"

 

LH전세임대로 어렵게 구해서 마련한 보금자리였지만,

점차 커가는 아이와 늘어가는 생활살이로 인해 한부모인 김월비(가명)아동 가정은 지내기 부쩍 어려워졌습니다.

 

이러한 가정을 잘 알고 있던 담당 사회복지사는 남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한부모 가족 대상 주거지원사업을 보고, 어머님께 바로 안내를 드렸습니다.

촉박한 기간과 준비과정이 부족했지만, 어머님께서는 바로 서류를 구비하셔서 방문하셨고

1차 서류, 2차 면접 과정을 통해 당당히 주거지원 선정이 되셨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이렇게 큰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어머님께서는 합격발표를 들으시고, 바로 저희 월드비전 선학복지관에 전화를 주셔서

눈물을 흘리며 연신 감사함을 전하셨습니다.

 

이제 조금 더 넓어지고, 새로운 집에서 삶을 시작하게 될 김월비(가명) 아동 가정의 앞날을 응원하겠습니다.

 

월드비전 선학복지관에서는 주거안정을 위한 위기아동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 23세 아동을 양육하며 위기상황에 따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032-813-6453(사례관리팀)